광야에서 물이 없어 불평하는 백성들
- 원망과 불평의 씨앗은 결국 불신입니다.
- 38년 전 가데스에서 하나님께 대한 원망과 불평으로 광야 생활을 시작했던 이스라엘은 40년 만에 다시 가데스로 되돌아옵니다.
여기서 미리암이 죽습니다. 40년의 기간은 출애굽 세대와 오늘 본문의 세대가 서로 다른 세대임을 짐작하게 해 줍니다. 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전혀 변하지 않았음을 오늘 이야기가 보여줍니다.
- 출17장에 그들의 조상이 물없음을 원망했던 것처럼, 오늘 본문에서도 불평을 쏟아 놓습니다.
- 불평과 불만은 세대가 변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사항이 아닙니다. 상황의 변화로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어떻게 하면 이 불평 불만이 없어질 수 있을까요?
- 4절: 하나님 앞에서 불평하는 이들이 자신들을 부르고 있는 표현에 주의하여 보십시요. "여호와의 회중"이라는 자기 표현이 상황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대안의 제시가 아닌 불평과 불만이 되는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감정과 혈기가 하나님의 말씀보다 앞서는 것은 지도자들이 쉽게 범하는 죄입니다.
-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게 하라"는 말씀을 모세는 지팡이로 반석을 두번 쳐서 물이 나오게 했습니다. 이 모세의 행위가 하나님 앞에서 왜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일까요?
- "나를 믿지 못해서.... 내 거룩함을 드러내지 못했다"는 하나님의 책망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의 의미는 나를 부인하는 것이며 자기부인의 결과로 하나님의 거룩함이 나타나게 됩니다. 모세의 마음, 감정과 혈기가 말씀보다 앞설 때의 잘못된 결과를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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