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 말씀과 예배 >
  • 매일성경묵상가이드

매일 아침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합시다

2017년 9월 8일
오늘의 본문

  • 다윗의 장막 16:1~5
  • 너희는 이 땅 통치자에게 어린 양들을 드리되 셀라에서부터 광야를 지나 딸 시온 산으로 보낼지니라
  •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 너는 방도를 베풀며 공의로 판결하며 대낮에 밤 같이 그늘을 지으며 쫓겨난 자들을 숨기며 도망한 자들을 발각되게 하지 말며
  • 나의 쫓겨난 자들이 너와 함께 있게 하되 너 모압은 멸절하는 자 앞에서 그들에게 피할 곳이 되라 대저 토색하는 자가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고 압제하는 자가 이 땅에서 멸절하였으며
  • 다윗의 장막에 인자함으로 왕위가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정의를 구하며 공의를 신속히 행하리라
  • 모압의 교만 16:6~14
  • 우리가 모압의 교만을 들었나니 심히 교만하도다 그가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도 들었거니와 그의 자랑이 헛되도다
  •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되 다 통곡하며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 이는 헤스본의 밭과 십마의 포도나무가 말랐음이라 전에는 그 가지가 야셀에 미쳐 광야에 이르고 그 싹이 자라서 바다를 건넜더니 이제 열국의 주권자들이 그 좋은 가지를 꺾었도다
  • 그러므로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헤스본이여, 엘르알레여, 내 눈물로 너를 적시리니 너의 여름 실과, 네 농작물에 즐거운 소리가 그쳤음이라
  •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즐거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
  • 이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 같이 소리를 발하며 내 창자가 길하레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
  • 이는 여호와께서 오래 전부터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이거니와
  •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품꾼의 정한 해와 같이 삼 년 내에 모압의 영화와 그 큰 무리가 능욕을 당할지라 그 남은 수가 심히 적어 보잘것없이 되리라 하시도다

묵상하기

모압족속은 요단강 동편에 살았습니다. 
신명기 2장에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모압 땅을 지나가려 할 때,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땅을 통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또한 발람왕은 모압의 왕이였는데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도록 시킵니다. 발람의 나귀가 말을 하는 이야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바로 발람과 발락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양 평지에 진을 쳤을 때, 모압 여인들의 미인계를 통해 음행의 죄를 짓게 한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민수기 22-24장의 이 이야기로 인해 모압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화합하지 못하도록 거부된 민족입니다.

이사야의 모압에 대한 심판에 대한 예언은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에 소멸되어 마땅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다왕에게 어린양들을 보내어 친선을 청하며, 전쟁의 피해자로 떠도는 모압 난민들이 이스라엘을 통해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모압의 도움 요청을 외면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유다에는 사랑과 인자를 실천하는 왕이 등장할 것이며, 이 의로운 왕의 통치가 열방에 미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변에 모압고 같은 관계에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쉽게 동화될 수 없고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미움이나 외면의 대상은 아닙니다.
그들의 필요가 드러나는 순간이 있다면 이전의 불편한 관계를 넘어서 작은 사랑의 도움이나 실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압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교만한 나라였습니다. 자기자랑의 모순에 빠져서 하나님의 회개로 부르시는 몰소리를 듣지 못했습니다. 내 스스로의 의 혹은 자기의 힘과 부에 대한 신뢰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모래위에 혹은 모래로 지은 성에 불과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범해서는 안됩니다. 이 생명이 하나님께서 나오며, 하나님께 속해 있음을 끊임없이 고백해 내는 믿음의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하기

새글 0 / 248 

검색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173 7월 27일 묵상자료
2020.07.24
172 7월 26일 묵상자료
2020.07.24
171 7월 25일 묵상자료
2020.07.24
170 7월 24일 묵상자료
2020.07.24
169 7월 23일 묵상자료
2020.07.23
168 7월 22일 묵상자료
2020.07.22
167 7월 21일 묵상자료
2020.07.21
166 7월 20일 묵상자료
2020.07.20
165 7월 19일 묵상자료
2020.07.19
164 7월 17일 금요일 묵상 가이드 2020.07.17
163 7월 18일 토요일 묵상자료
2020.07.13
162 7월 17일 금요일 묵상자료
2020.07.13
161 7월 16일 목요일 묵상자료
2020.07.13
160 7월 15일 수요일 묵상자료
2020.07.13
159 7월 14일 화요일 목상자료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