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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합시다

2017년 9월 18일
오늘의 본문

  • 두로에 관한 경고 23:1~12
  •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라
  •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인들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주민들아 잠잠하라
  • 시홀의 곡식 곧 나일의 추수를 큰 물로 수송하여 들였으니 열국의 시장이 되었도다
  • 시돈이여 너는 부끄러워할지어다 대저 바다 곧 바다의 요새가 말하기를 나는 산고를 겪지 못하였으며 출산하지 못하였으며 청년들을 양육하지도 못하였으며 처녀들을 생육하지도 못하였다 하였음이라
  • 그 소식이 애굽에 이르면 그들이 두로의 소식으로 말미암아 고통 받으리로다
  • 너희는 다시스로 건너갈지어다 해변 주민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 이것이 옛날에 건설된 너희 희락의 성 곧 그 백성이 자기 발로 먼 지방까지 가서 머물던 성읍이냐
  • 면류관을 씌우던 자요 그 상인들은 고관들이요 그 무역상들은 세상에 존귀한 자들이었던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 일을 정하였느냐
  •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 딸 다시스여 나일 같이 너희 땅에 넘칠지어다 너를 속박함이 다시는 없으리라
  • 여호와께서 바다 위에 그의 손을 펴사 열방을 흔드시며 여호와께서 가나안에 대하여 명령을 내려 그 견고한 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시고
  • 이르시되 너 학대 받은 처녀 딸 시돈아 네게 다시는 희락이 없으리니 일어나 깃딤으로 건너가라 거기에서도 네가 평안을 얻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 두로의 회복 23:13~18
  •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그 곳을 들짐승이 사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하게 하였느니라
  • 다시스의 배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으라 너희의 견고한 성이 파괴되었느니라
  • 그 날부터 두로가 한 왕의 연한 같이 칠십 년 동안 잊어버린 바 되었다가 칠십 년이 찬 후에 두로는 기생의 노래 같이 될 것이라
  • 잊어버린 바 되었던 너 음녀여 수금을 가지고 성읍에 두루 다니며 기묘한 곡조로 많은 노래를 불러서 너를 다시 기억하게 하라 하였느니라
  • 칠십 년이 찬 후에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보시리니 그가 다시 값을 받고 지면에 있는 열방과 음란을 행할 것이며
  •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간직하거나 쌓아 두지 아니하리니 그 무역한 것이 여호와 앞에 사는 자가 배불리 먹을 양식, 잘 입을 옷감이 되리라

묵상하기

두로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해상무역의 도시국가입니다. 
다시스는 스페인의 어느 항구로 추정되는 항구인데, 이스라엘의 문학 속에서 별천지처럼 상상되는 곳입니다. 요나의 이야기에서 니느웨로 가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는 요나가 하나님의 얼굴을 피해 도피하려고 했던 목적지가 다시스 였습니다.
시돈은 두로와 인접한 항구도시로 해상무역의 중요한 곳들 중에 하나입니다.

즉 두로는 해상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한 곳입니다. 그들의 부유함과 스스로를 자랑함이 사라지는 날에 대해 이사야가 예언하고 있습니다. 부유함이 나의 자랑이 되며, 내 안전의 근거가 될 때, 그 부유함이 사라지는 날, 수치와 멸시 그리고 치욕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이 이야기하는 것은 재물을 부정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재물을 나를 구원할 수 없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오늘날도 물질적은 풍요와 부요함이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최고의 목표입니다. 분명하게 기억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것이 항상 진리나 유익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자본주의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실재로도 약 7만불까지의 수입은 어느 정도의 삶에 질과 편리함을 가져다 주며, 좀 더 편안한 삶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분명하는 것은 house가 아니라 home을 만드는 것은 돈이 아닌 것처럼, 우리 삶의 핵심적 가치는 돈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랑이며, 생명입니다.

무역과 교역을 통해 부를 쌓아가는 두로는 여러 나라의 상인과 거래를 해야 합니다. 이런 거래에 있어서 부를 위한 거래는 타협과 속임이라는 상술이 미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로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후 다시 회복되어진 시점이 되면, 두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경험하며, 본업인 무역을 다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무역을 위한 두로의 능력이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의 도구가 됩니다. 

우리의 삶의 일상적인 기술과 목표를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것이 믿음의 지혜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기회를 선용하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그 삶을 위한 재물과 부의 사용이 믿음의 지혜입니다. 이 믿음으로 재물을 사용할 때, 부요함은 첫번째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어떤 형태로든지 일정량의 재물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난할 때나 부할 때 재물에 대한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주님의 목적에 일치하여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재물이 나와 내 가족의 생존과 생활을 위해 사용되어지지만 여전히 1, 2 달러라도 하나님께,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여유로움 혹은 자기훈련은 성숙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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