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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합시다

2017년 19월 7일
오늘의 본문

  • 환난 때의 구원자 33:1~4
  •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 성도의 보배 33:5~6
  •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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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의 예언이 선포되고, 기록되었던 시대의 사회정의나 삶의 정황이 도대체 얼마나 악하고 부조리했기에 매일 읽는 본문이 악한 자들과 속이는 자들과 공평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책망일까요? 우리가 사는 오늘의 사회는 이사야의 사회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요? 우리의 삶의 정황과 정의는 좀 더 나아진 것일까요?

이 공평과 정의의 문제가 내 개인의 삶을 넘어서 그룹이나 회사, 나라들 사이의 경쟁으로 확장시켜 생각해 보십시요. 

희망이 사라진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바랄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 뿐이라는 이사야의 고백에 마음이 저리기도 합니다. 이사야의 계속되는 예언의 핵심은 결국은 하나님의 오심입니다. 하나님이 이 역사 가운데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실 때, 공의와 정의를 가지고 최종 권위의 판단과 재건하는 자로 나타나실 때가 곧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악한자들은 학대와 속임을 멈추고, 그 학대와 속임으로 신음하던 이들은 믿음으로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연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내 평안의 근거가 됩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있고, 그 고백이 내 삶의 고단함과 위기 상황에서도 평안을 주고 있습니까?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처럼 무방비의 상태에도 사랑과 자비로 달려오시는 그분의 손길이 바람을 막고 나를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까? 

이 믿음은 과연 의지의 문제일까요?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의미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이며, 이 태도의 문제는 마음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마음은 하나님을 알아갈 수록 맑고 밝아지며, 민감해져 내 주변을 그 말씀에 근거하여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어 멸망해 가는 시대가 선자들의 시대였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더 풍성하게 알기 위해
그 하나님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내 삶에 실재가 되게 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여호와를 경외하시는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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