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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을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합시다

2018년 1월 3일
오늘의 본문

  • 은혜와 평강의 문안 1:1~3
  • 1

  •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 2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 3

  •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성도들에 대한 감사와 기대 1:4~9
  • 4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 5

  • 이는 너희가 그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언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 6

  •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 7

  •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 8

  •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소스데네" 그리고 동일한 부르심의 "고린도에 있는 교회" 곧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 그리고 각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
이 서로 다른 두 방향의 calling이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이 내 이름을 부르셨고, 나는 예수를 그리스도라 부릅니다.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는 이 부름의 교제가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에게 주어지는 통로가 됩니다. 
특별히 바울은 이 부름의 교제가 주관적인 교제를 넘어서 공동체적 교제로 확대시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름을 함께, 하나로 부르십니다.
"오타와에 있는 하나님이 교회를 이루는 자들"이라 불러 주십니다.
이 부름은 또 다시 확대되어 다른 교회를 이루는 이들을 포함합니다.
"각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이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대가족의 일원으로 존재합니다. 그 가족은 서로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교회됨의 정체성을 잊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이 교회를 이룸의 근거는 하나님의 부르심에서 시작하며, 그 부르심에 응답한 우리의 신앙고백적 부름, 즉 예수를 그리스도"라 부름으로 완성됩니다.

이렇게 함께 이루는 교회에는 은사에 부족함이 없고, 언변과 지식이 넘쳐납니다. 사실 이 시대의 사람들이 교회 다니는 이들을 "말 잘하고, 많이 알며, 넉넉해 보인다"라고 말하는 것은 때로는 비아냥거림이지만, 사실은 사도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서 표현하고 있는 긍정일 수도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에 아무런 문제가 없거나, 고린도 전서에서 언급되었던 모든 문제들이 다 해결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분명하게 "그리스도 앞에서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서는 근거로 "고린도 교회의 넉넉함"을 들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너희를 끝까지 견고하게" 하신다. 믿을만한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의의 근거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도, 부족하지 않게 부으시는 하나님의 은사와 은혜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 함께 이루는 교회의 정체성과 근거, 우리가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드러날 것에 대한 확신의 근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근거를 둡니다. 2018년에 잘 살아보리라는 다짐의 근거도 내가 아닌 하나님의 미쁘심에 있으니, 나는 다만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을 부르는 내 믿음의 소리를 내는 것을 통해 오늘을 살아갈 뿐입니다.


기도하기
나로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아침에 아버지!라 하나님을 불러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로 소망을 가지고 은혜와 평안으로 하루를 살게 하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고, 오늘 하루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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