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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독서

사순절에 - 2018년 2월 24일, 토요일

사순절 묵상과 기도

2018 2 24, 토요일

 

피차 사랑의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이루었느니라. (로마서 13:8)

 

삶을 사는 중에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것이 살이요, 나이요, 그리고 빚입니다. 학자금 융자로 대학을 다니면서, 자신의 은행 구좌에 조금 남아있는 생활비를 마치 자신이 열심히 일한 대가라고 착각하는 아들의 모습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졸업 사회생활을 빚과 함께 시작하게 하는 부모로서 모습을 자책하곤 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내일을 걱정하지 않고 오늘을 있으면 좋겠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사줄 수는 없지만, “안되겠다, 돈이 없어서라는 말이 거절의 이유가 되는 정도면 만족합니다. 그리고 작지만 한채…. 그런데 빚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은 자본 다른 말로 빚과 이자를 먹고 사는 괴물입니다. 우리의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는 삶의 소소한 기준은 우리의 소득이라는 현실로 감당이 안되는 환상입니다. 빚을 관리하는 능력은 어쩌면 자본주의 안에서 살아가는 최고의 지혜 중에 하나라 있습니다.

빚은 빌리다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 때에 갚지 못한다라는 의미에 중점이 있습니다. 성경은 빚이나 빚진 자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빚을 사람을 학대하는 대여자를 정죄하고 비난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소득의 현실에 최대한 가까운 소비의 삶을 이야기 하면서, 빚을 지고도 때에 갚지 못한다고 비난 받지 않는 빚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빚을 대여해 이를 완성자라고 칭찬합니다.

사도바울의 사랑의 빚은 사랑의 핵심을 짚어 줍니다.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 한잔의 수고처럼 사랑과 돌봄의 행위를 잊어 버리는 , 그래서 되돌아올 보상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몸이 좋지 않는 누군가에게 그릇을 건네주고, ‘고맙습니다라는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빚을 갚기를 요구하는 대여자입니다.

내가 너에게 얼마나 주었는데…… 나한테 이럴 있어?”라는 서운한 마음이 누군가에게 있다면, 나는 사람을 사랑하고, 것이 아니라, 정서적인 빚을 지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으로 우리를 향해 내리는 비이며, 스스로 꽃을 피우지만, 열매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너를 어떻게 구원하셨는데 삶이 이래서야…”라는 말은 분별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대가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 힘이 없어 보이고, 소극적인 이유입니다. 사랑의 빚은 사랑을 받은 내가 스스로 느끼는 무게입니다. 사랑하는 이나, 사랑을 받은 이나 모두 사랑 안에서 안전하고 온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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