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묵상과 기도

2018년 3월 10일, 토요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열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하나님의 사랑은 표현되어진 사랑입니다.

자신의 가장 귀한 이를 내어주는 사랑입니다.

이 사랑이 의도하고, 기대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통하여, 우리가 얻고 누리기를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들을 믿어,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요한은 그의 다른 서신서에서 영생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인데, 하나님의 아들 안에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들이 있는 자는 영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영생은 생명인데, 생명은 사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 자들은 그 분에게 나아갈 수 있고, 담대히 기도할 수 있습니다. 사귐이 있는 자들은 하나님이 내 신음 소리를 들으시며, 한숨에 귀 기울이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영원한 사귐으로 우리를 부르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사귐은 강요되거나 강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요청은 항상 수줍고, 작은 소리로 고백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사랑은 천둥처럼, 웅변처럼, 데모하는 큰 소리들처럼 우리에게 들려졌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과,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사귐을 가진 것과 그리스도가 참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사귐의 토대이심을 압니다.

이 사귐 가운데 거하며,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근신하고, 훈련하고, 조심합니다. 생각을 성찰하며, 내 감정과 몸의 변화에 대해 인식하며, 번영과 안전을 약속하는 수많은 신들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찾아내기 위해 고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