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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독서

사순절에-2018년 3월 23일, 금요일

사순절 묵상

2018 3 23, 금요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고린도전서8:3)

 

생일에 막내가 순수(^^) 만든 카드를 건네 주었습니다. 정성껏 만든 카드에 담긴 마음이 고마웠습니다. 전문 카드 디자이너가 만든 것보다 훨씬 의미있고, 값비싼 카드입니다. 아이의 작은 정성을 알아봐 주는 것은 제가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부모라서가 아니라, 아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아내의 속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 저의 마음은 항상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거대한 꿈이나 거대한 일을 신앙의 힘으로 하려 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어린아이처럼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오히려 능력없음을 탓할 때가 많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약함이 누구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것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내가 사랑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에게 주시는 분임을 믿는 이라고 때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발견되어지시는 것이 최고의 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작은 마음과 표현에 하나님이 감격해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달되는 작은 한잔이 하나님 앞에서 나를 변호하는 가장 목소리라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작은 한잔 나를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나를 변호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향한 작은 사랑의 표현이니까요.

성경은 우리가 하는 일의 종류로 상급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마음으로 일을 하는지로 상급을 받게 것이라 합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는 일은 우리가 있는 작은 일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작은 일에 담긴 마음을 하나님이 아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참된 슬픔입니다. 참된 회개입니다. “하나님나에겐 작은 하나작은 일에 담을 당신에 대한 사랑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회개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다른 사랑의 표현임을 아십니까? 사랑이 없으면, 이런 회개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오늘 하루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여러가지 모양으로 고백하시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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