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날 교회 올때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기 위해 놀력합니다. 기분은 최상로 만들려고 노력중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요?
손주들이 어렸을때는 내 자식한테 못느꼈던 손주들의 재롱이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요즈은 손주들이 커가면서 그런 즐거움을 표현을 안하는 건지 왠지 멀이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돈 버는 일이 아니라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한번 세상을 떠돌면서 한곳에 머물지 않고 현지에서 일하며 먹고 살아보기.
"무언가 줄여야 한다면 무엇부터 줄여 보고 싶으세요?
세상의 무거운 짐. 물욕, 식탐… 욕심을 버려보고 싶습니다.
"요즘 호기심이 발동하는 주제가 있나요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은퇴를 고려하는 중입니다. 은퇴를 하면 북미지역 모든 국립공원을 하나도 빠짐없이 둘러보고 싶어요. 그래서 RV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구요.
– 캠핑 트레일러도 괜찮지 않나요?
RV가 더 안전해 보이고 운전도 편합니다. 그래서 … 그 이후 그런 것에 관심이 많았던 편집자와 RV 얘기는 계속…
"예배가 끝난 후 집에 돌아갈때 어떤 기분이 드시나요?
한주간도 힘차게 믿음안에서 승리하며 살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우리 교회에 오셨을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가정집에서 한두달 예배를 드리다가… 21년전에 우리교회가 생겼습니다. 그 21년 전 세 가정이 믿음의 처소를 만들고 이 예배당 지하실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때는 열정이 넘쳤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 말씀안에서 올바로 세워져가는 교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에 가득찼습니다.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믿음 깊이가 제각각 다른 사람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게 교회안에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릇터기 같은 교회가 되길 바랬습니다. 지금도 누구든지 와서 앉아서 쉼을 얻을 수 있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교우분들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우리 교인들이 힘이 되는 교인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희노애락을 같이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